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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트의 캘거리 短想(8) :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이 노래를 눈물,콧물 흘리며 불러 본 사람도 있을 것이며, 군중 속에서 친구들이 부르니 따라 불렀던 사람도 있을 것이요 아니면 이 노래를 들으면 온 몸에서 두드러기가 나고 윗 이빨과 아랫 이빨이 자동으로 격하게 만나면서 부드득 소리를 내는 사람도 있으..

가제트 글방 2009.09.08

가제트의 캘거리 短想(3) :알버타 춘계 대 회전(春季 大 會戰) 종군 수첩

(가끔 세상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도 필요하리라) ‘새벽’군의 침투 시간대가 날이 갈수록 노골적으로 빨라져가고 그에 힘입어 기온 상승이 기파르다. 곳 곳에서 외투들이 자취를 감추었고,한 겨울동안 콧대를 높게 세우며 방방 뜨던 부츠들은 폐기 처분되어 6~7개월 동안 햇빛이 안 드는 곳..

가제트 글방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