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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과 더불어 첫번째 산책 중에서

밴쿠버가제트 2010. 10. 17. 20:15

<게바라 하리라> 중

 

주님께서는 우리를 성도라 부르십니다.

우리 자신이 거룩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부르신 주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성도라면 우리에게 주어잔 직업 또한 성직이요,

우리의 일터는 모두 선교지게 마련입니다.

 

목사에게 교회가 선교지라면 교사에겐 강단이 선교지요,

정치가에겐 국회가,법관에겐 법원이,주부에겐 가정이 선교지입니다.

그렇기에 참된 크리스쳔은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일터와 가정에서

진리의 초석,진리의 반석이 되어야 합니다.

그 때에 이 땅의 교회와 크리스쳔은 이 나라의 역사와 미래를

새롭게 하는 생명의 전당이 될 것 입니다.

<p 137>